
내가 생각하는 나만의 매력은?
다른 사람들이 저를 보면 오지랖이 너무 넓고
멍청한거 같다 라는 말을 자주들어요.
저의 매력은 착함? 맞겠죠? ^^
자신보다 남 을 먼저 생각하고, 힘들어 하는 사람을 보면
그냥 지날 칠수 없는 성격이라서
펀드레이저 캠페인 생활도 잘 맞는 거 같아요.

처음 업무 때 어떠셨나요?
보기와 다르게 내성적인 성격이라 첫 업무때
시님님에게 다가가는게 떨리고 창피하고
그랬지만, 도움이 필요로 하는 사람을 생각하고 옆에서
항상 응원해 주시는 팀원분들이 있어서
금방 적응 할수 있었어요.
가끔 첫 업무 할때를 생각하면 혼자 웃곤해요.

지금 업무하면서 집중하는 것은?
소외계층이나, 아동, 노인 등등 힘없는 분들을 위해
현장에 직접 나와 그 분들의 마음을
대신 전하고 있는데 내가 얼마나 그 분들의 목소리를
시민 님들에게 잘 전달 하고 있는가?
그것에 집중 하고 있습니다.
전달을 잘해야 시민님들도 깊은 곳에서
우러나와 도와 주시지 않을가 생각합니다.

앞으로의 목표는?
처음에 이 일을 시작한 이유는
사회복지자격증 취득만 했을뿐
내가 진짜 봉사를 하고 있나?
의문이 들었습니다. 그래서 캠페인 현장에
직접나가 소외받고, 힘들어하는 이들을 위해
목이 쉬어라 외쳤습니다.
더 나아가 그 다음 목표는 소외 받는 분들이
외치기 전에 내가 먼저 그분들을 찾아가
그들의 목소리를 듣고, 어떤 도움이 필요한지 파악 하는게
제목표 입니다. 지금은 듣고 실행했지만,
이젠 몸이먼저움직이고, 듣겠습니다.